9월 15일(화) | 호세아 14장 4절

by 좋은만남 posted Sep 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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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이제는 다 풀렸다."

예언자의 말은 이제 하나님 자신의 음성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지난날의 잘못과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고아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섬기겠다는 선언으로 모든 것은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품었던 분노, 아주 맹렬했던 분노를 다 푸시고 이스라엘의 반역하는 병을 고치시며 기꺼이 사랑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는 태도가 뒤바뀌게 된 것은 반역하는 병이 없어졌기 때문인데 그 병은 하나님이 고쳐 주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반역을 일삼는 사람, 우상숭배, 물질숭배, 이웃을 착취하고 악을 행하는 삶이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교훈에 따르는 삶을 산다면 우리는 전적인 은혜와 구원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우리 안에 있는 나쁜 습관들과 가치관들, 죄에 민감하지 않고 죄짓는 일에 두려움이 없는 자아가 있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적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