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그 유명하다는 사람들로부터 나는 아무런 제안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든지, 나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그 유명한 사람들은 나에게 아무런 제안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가르치고 양육하는 데 있어서 어떤 외부적인 권위나 유명한 사람들의 제안을 받지 않았다고 명백하게 말하며 하나님은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으신다고 확신합니다. 사람, 사람의 겉모습을 만든 것은 하나님이신데 하나님 자신이 외모에 따라 차별하신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유명한 사람이나 유력한 사람, 인기 있는 사람이 다 똑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진실하고 진지한 교제와 사귐이 있느냐는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 모두와 직접 만나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유명하고 권위 있다는 사람의 시선과 지적에 너무 민감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먼저 보고 그 말씀에 귀 기울이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차별 없이 만드셨고 차별 없이 만나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유명하고 권위 있다는 사람들의 도움과 지도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우리 스스로 하나님과 만나 그 말씀을 듣고 깨달아 살아가는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