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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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는 모두 저주를 받은 자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나무에 달려 죽는 것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죽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십자가형을 받아 죽는 사람이나 나무에 목을 매달아 죽는 사람은 저주를 받은 사람이라고 낙인을 찍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 사회에서는 결코 구세주가 될 수 없는 죽음을 죽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유대인의 율법을 무력화시키셨습니다. 이것이 신앙의 신비입니다. 사람들이 다 잘못됐다고 하고 거부하고 부정하는 모습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저주받았다고 생각한 사람이 오히려 복을 가져오고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모습, 인정받고 인기 있는 삶을 추구하지만 우리가 가장 낮은 곳으로 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 가장 낮은 곳에 오셔서 가장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과 함께하셨지만 우리는 높은 곳을 바라보며 강하고 부한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삶을 낮추셔서 예수님처럼 살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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