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월) | 갈라디아서 4장 22-23절

by 좋은만남 posted Nov 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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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여종에게서 태어나고 한 사람은 종이 아닌 본처에게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육신을 따라 태어나고, 본처에게서 난 아들은 약속을 따라 태어났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세를 통해 주어진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은혜를 아브라함의 두 아들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종인 하갈과 동침하여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것은 인위적인 노력이었으며 이스마엘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후에 아브라함은 약속의 아들인 이삭을 낳았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백 세였으니 거의 기적이나 다름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구원은 인위적인 노력인 율법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노력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면 하나님을 부정하며 교만해질 것입니다.

† 우리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과 연합하여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