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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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셔서, 자유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지시고 저주받은 죽음인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그 희생과 은혜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얽매는 모든 속박과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죄와 관습의 노예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자유인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자유의 가치를 알지 못하고 다시 종살이로 되돌아가려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이집트 종살이에서 탈출한 히브리인들이 고기 가마가 그립다며 다시 돌아가겠다고 한 것처럼 우리도 어려움 가운데서 풀려나는 감동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지만 오히려 그 누구보다도 고집스럽고 완고한 신자가 되어 타인들을 정죄하고 스스로 의롭다는 자만에 빠지는 안타까운 일을 종종 봅니다. 구원의 은혜와 경험을 잊거나 잃지 않고 감사함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입으로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고백하면서도 그 삶이나 태도는 마치 스스로 구원을 이룬 것처럼 교만하게 되고 이웃을 평가하는 신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신 자유를 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인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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