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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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떤 사람이 아무것도 아니면서 무엇이 된 것처럼 생각하면, 그는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 각 사람은 자기 일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자기에게는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남에게까지 자랑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 구절은 앞의 구절과 연결되는 말씀으로 누군가 유혹에 빠져 죄를 짓고 실수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것을 비난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실수를 했다면 우리 자신도 그와 똑같은 실수를 범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타인의 잘못을 보면서 자신은 절대 그런 실수를 할 리가 없다고 자신만만한 것은 심각한 교만입니다. 모든 사람은 그 자신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수 있다는 것을 엄중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유대인에게 주어진 율법 대신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이 새로이 주어졌습니다. 타인의 실수와 죄를 보고 가슴 아파하거나 안타까워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태도가 아닙니다. 실수를 범한 사람에 대해 공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에서 성령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사는 성도의 삶이 입증됩니다.

† 우리에게 성령을 내려 주십시오. 그래서 타인의 실수와 아픔, 허물을 보고 함께 아파하고 안타까워하며 공감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결국 우리 자신도 은혜로 사는 존재임을 깨닫고 항상 겸손하게 이웃을 섬기게 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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