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예언자라는 자들이 나의 백성을 속이고 있다. 입에 먹을 것을 물려 주면 평화를 외치고,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면 전쟁이 다가온다고 협박한다. 6 예언자들아, 너희의 날이 끝났다. 이미 날이 저물었다. 내 백성을 곁길로 이끌었으니 너희가 다시는 환상을 못 볼 것이고 다시는 예언을 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에 대한 저주의 선언을 하십니다. 예언은 하나님이 시대에 주시는 날카롭고 예리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그런데 어떤 예언자들은 하나님의 위임을 자신들의 입을 위해, 먹을 것을 위해 남용합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있으면 축복하지만, 이익이 없으면 저주를 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악행을 하나님은 결코 모른 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개인적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파는 사람은 저주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잘 될 거라고 축복하면서 결국 물질적 보상을 바라는 거짓 종교인들이 그 자신들은 물론 하나님을 욕되게 하며 성도들을 가짜 믿음으로 유혹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행복하기를 바라시지만, 개개인의 이익이나 풍요를 보장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십니다. 우리를 현혹하는 거짓 종교인에 현혹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