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6 그분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자기를 대속물로 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적절한 때에 그 증거를 주셨습니다. (디모데전서 2:4~6)
우리는 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특히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한 하나님을 섬기면서 서로 다른 모습의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내 자신의 신앙이 맞는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를 믿는 이들도 하나가 되는 것을 지향하십니다. 하나되게 하는 힘이 하나님과 독생자 그리스도의 힘이라면 분열하고 나누고 구별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력으 힘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이스라엘은 의인과 죄인으로 나누는 심각한 분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의인은 안식일을 지킬만한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 즉 부자에 유대인 혈통을 이은 건강한 남성을 의미합니다. 반면 죄인은 안식일에도 일용할 양식을 벌기 위해 일해야 하는 가난뱅이, 병자,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이방인이면 그 삶에 관계 없이 죄인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구분을 거부하시고 둘 사이에 가로 막힌 담을 허물어뜨리셨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자리에는 분열이 치유되고 온 마음이 하나가 되는 하나님 나라, 그 꿈이 성취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진보와 보수, 온순한 국민과 불온한 빨갱이 좌파를 나누는 분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 분열병에는 복음의 핵심인 생명과 평화가 없습니다. 분열 중에 생기는 이익을 탐하는 욕심과 야망만이 있을 뿐입니다. 6월 15일은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화해와 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를 기념하는 날이지만 우리 안에 있는 또다른 분열과 탐심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나 되게 하는 힘으로 우리를 이끄시기를 믿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방현섭 목사(좋은만남교회)
우리는 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특히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많은 기독교인들은 한 하나님을 섬기면서 서로 다른 모습의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내 자신의 신앙이 맞는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그를 믿는 이들도 하나가 되는 것을 지향하십니다. 하나되게 하는 힘이 하나님과 독생자 그리스도의 힘이라면 분열하고 나누고 구별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반대하는 세력으 힘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이스라엘은 의인과 죄인으로 나누는 심각한 분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의인은 안식일을 지킬만한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 즉 부자에 유대인 혈통을 이은 건강한 남성을 의미합니다. 반면 죄인은 안식일에도 일용할 양식을 벌기 위해 일해야 하는 가난뱅이, 병자,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이방인이면 그 삶에 관계 없이 죄인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구분을 거부하시고 둘 사이에 가로 막힌 담을 허물어뜨리셨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자리에는 분열이 치유되고 온 마음이 하나가 되는 하나님 나라, 그 꿈이 성취되는 자리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진보와 보수, 온순한 국민과 불온한 빨갱이 좌파를 나누는 분열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 분열병에는 복음의 핵심인 생명과 평화가 없습니다. 분열 중에 생기는 이익을 탐하는 욕심과 야망만이 있을 뿐입니다. 6월 15일은 6.15 남북공동선언 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화해와 통일을 위한 하나님의 역사를 기념하는 날이지만 우리 안에 있는 또다른 분열과 탐심을 발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나 되게 하는 힘으로 우리를 이끄시기를 믿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방현섭 목사(좋은만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