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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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뢰십시오. 7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빌립보서 4:6-7)

사람을 입으로 현혹하는 사상과 지식들이 이미 교회 안에도 들어와 많은 착취와 분열, 분쟁을 조성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우리는 다시한번 하나님으로부터 구원 받은 성도로서 삶의 자세를 매만져야 할것입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오직 기도와 간구로 하고, 여러분이 바라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아룁십시오" 바울의 말처럼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바를 하나님께 기도로써 알려드려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그대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즉 "그리하면 사람의 헤아림을 뛰어 넘는 하나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성령의 권능을 받아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도가 될수 있게 되기를 원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유오디아와 순두게에게 권면하시를 주님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고 말합니다. 이 말 속에선 이 둘이 서로 상반된 의견으로 충돌한 것을 유추해 볼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회는 경쟁 사회로서 승리-패배의 사고에 메어 있습니다. 옳은 모습이라고 하여도, 본 받을 만한 모습이라고 하여도 그것이 패배 한것에 담겨 있다면, 우리는 선택하지 않도록 교육되어왔습니다. 그러해서 우리는 타인의 옳음을 배우려하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옮음이라 판단한 후 고집하는 경우가 있어, 분열을 조성하게 됩니다. 승리-패배를 떠나 하나님의 평화를 위해 서로의 생각을 수용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증오, 분노, 분열 등이 아닙니다. 오히려 참됨, 경건, 옳음, 순결, 덕에 있습니다. 서로에게 득이 되는 관계성 유지를 위해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 받은 성도의 삶의 자세입니다.

홍영의 전도사 (중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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