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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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롯이 아브람을 떠나간 뒤에,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 있는 곳에서 눈을 크게 뜨고, 북쪽과 남쪽, 동쪽과 서쪽을 보아라. 15 네 눈에 보이는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아주 주겠다. 16 내가 너의 자손을 땅의 먼지처럼 셀 수 없이 많아지게 하겠다. 누구든지 땅의 먼지를 셀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너의 자손을 셀 수 있을 것이다. 17 내가 이 땅을 너에게 주니, 너는 가서, 길이로도 걸어 보고, 너비로도 걸어 보아라." 18 아브람은 장막을 거두어서, 헤브론의 마므레, 곧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살았다. 거기에서도 그는 주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쳤다.    (창세기 13:14-18)

세상에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과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심지어 슬픈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때조차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좋은 아버지이시고 자상한 어머니이시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어려움에 처해도 반드시 도와주시고 구원하실 것이라는 생각하여 그 인생이 낙관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반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믿음도 없는 사람입니다. 아무런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희망도 없고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을 때 감사는 커녕 괜한 적개심과 분노만 쌓이게 됩니다.
사람의 인생은 말하는 대로 된다고 합니다. 감사하는 말과 긍정적인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이 주위로부터 호감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불평과 불만만 말하고 감사가 없는 이는 작은 호의 하나에도 으혹의 눈길을 보냅니다. 결국 감사하지 못할 상황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 악순환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감사할 줄 아는 태도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도무지 불가능해 보이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미 나이가 너무 많았는데 '열방의 아버지'가 될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으로 감사하고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즉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는 말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믿음을 가진 이를 어찌 하나님께서 외면하시겠습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믿음은 약속만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입니다.

방현섭 목사 (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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