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4/5)

■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아픔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용산참사 유가족들이 여전히 싸우고 있으며 병원 영안실에 밀린 사용료도 2억 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고 잘못한 이들에 대해 분노하는 마음을 망각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유가족을 돌봐주소서.

2.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문제로 국제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을 압박하고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정책으로 긴장이 부풀려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만 동북아의 평화를 저해하는 도발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평화를 지키게 인도하소서.

3. 석면함유 베이비파우더를 만든 이들을 심판해 주시고 아기들의 건강에 이상 없도록 지켜주세요. 천박한 물질만능 주의가 없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