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모든 사람이 다 사람다운 생활을 할 수 있고 모든 생명이 넘치는 생명력을 누리며 살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물질의 노에가 되지 말고 생명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정되는 사회로 성숙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2. 용산 철거민 보상문제가 잘 해결되어 감사합니다. 이제 이 사태로 인해 구속수감된 이들도 속히 석방되게 하시고 불행스러운 철거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 주소서.
3. 4대강 예산과 노동법이 여당에 의해 강행처리되었습니다. 국토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국회가 국토를 파괴하고 국민인 노동자를 위협하고자 합니다.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본분을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