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1. 용산참사가 벌어진지 355일만에 장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긴 시간이었는데 잘 견디고 해결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구속자들이 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도우시고 미공개 수사내용 공개 등 철저한 사건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한 점 의혹 없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2. 졸업시즌이 되었지만 들려오는 신규고용시장 소식은 얼음처럼 차갑기만 합니다. 청년실업이 극에 달하고 있고 그 끝을 알 수가 없어 더욱 절망적입니다만 정치인들은 정쟁만 일삼고 정부는 대규모 토목공사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청년들을 구출하여 주시고 그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