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2/26)
1. 지난 주 제10회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절대 빈곤상황으로 내몰려 길거리에서 억울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더구나 제도적 헛점과 부실한 지원체계 때문에 적절한 의료 서비스 조차 받지 못하는 현실에 분노합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 빈곤에 갇혀 허덕이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소서.
2. 여러나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포격훈련을 강행하여 지난 주 한반도에는 또 한 번의 긴장 상황에 조성되었습니다. 전쟁의 공포가 일상이 되어가는 요즘, 생명과 평화의 뜻을 품은 신앙인으로 하여금 진정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