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4/17)
1. 고난주간입니다. 아직도 이 땅에는 고난 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개발과 단속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간다운 권리마저 빼앗길 수밖에 없는 노점상 상인들과 노숙인들을 기억하게 하소서. 땅 바닥에 내팽개쳐진 한국사회의 인권불감증은 지금도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고난 뒤에 부활이 있듯이 이 땅에 고난 받는 이들이 하루 속히 부활하게 하소서.
2. 여의도 순복음교회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물질과 권력을 둘러싼 추악한 종교의 이면을 드러내고 있는데, 하루빨리 교회다운 모습을 되찾게 하소서. 하나님의 교회가 돈과 탐욕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정의로서 바로 세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