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8/7)
1. 재능교육 노동자의 농성장, 명동 마리 상가 철거민, 포이동 266번지 재건마을이 용역깡패와 공무원들에 의해 강제침탈을 당했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사람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땅의 법이 가진 자들의 편을 드는 순간! 없는 사람들은 고스란히 쫒겨나고, 피해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정의가 완전히 사그라든 것 같은 메마른 이 땅에 정의의 단비를 내려주소서. 힘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억울함 당하지 않게 하소서.
2.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됩니다. 특히 병약한 이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