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1/6)
1. 한 여성 노동자가 지상으로부터 35m 높이의 크레인위에서 농성을 시작한지가 어느새 300일을 넘겼습니다. 그저 개인의 안위가 아니라 이 나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위한 일입니다. 더구나 시간이 갈수록 점점 건강도, 상황도 위태로워집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그의 수고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하소서.
2. 추수감사절을 맞이합니다. 주위를 보면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 처한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억울한 죽음과 불의, 가난 등등은 소소한 우리의 일상을 옥죄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게 하소서.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