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1/20)
1. 한미 FTA 비준 문제로 사회적 갈등이 점차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국익이냐 아니냐. 경제가 발전하냐 안하냐. 여러 논쟁의 지점이 있는데, 무엇보다 하나님의 가치를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이득이 아니라 사람을 먼저 바라볼 수 있는 우선순위를 저희에게 생각하게 하소서.
2. 이 땅의 신음하는 모든 생명들을 지켜주소사. 국가의 무절제한 정책으로, 사람들의 탐욕과 욕망 그리고 무지로 인해 작은 생물들은 종말을 맞이 합니다. 일상의 모든 순간 속에서 생명을 묵상할 수 있는 영적인 민감함을 허락하소서.
3. 질변으로 고통받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평안을 주시고, 힘겨운 시간 속에서 더 큰 은혜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