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29)

1. 눈이 펑펑오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같은 엄동설한에도 거리에서 노숙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지켜주시고,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소서. 희망을 포기하지 않게 붙잡아주소서.    

2. 재능교육노조의 거리농성이 오늘부로1501일이 됩니다. 너무나 오랜 시간동안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해고노동자들에게 새 힘을 허락하여 주소서. 이 땅에서 노동의 가치가 온전한 평가를 받게 하소서. 추운 겨울 작은 천막을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그들의 건강을 지켜주소서.

3.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정국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주소서.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