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3/25)
1. 국민일보 파업이 94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국민일보 사태는 여타의 언론사 파업과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바로 하나님의 교회를 자기 마음대로 사유화하려는 반신앙적인 이들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당하고 있고, 그로인해 한국교회는 또다시 세인들의 질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국민일보의 파업을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갱신을 기대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100일 가까이 생존권을 담보로 이 싸움을 진행하는 언론인들에게 평화를 허락하소서.
2. 말도 안 되는 구럼비 발파 작업이 계속 진행 중입니다. 시청광장에서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천막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