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4/1)
1.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신 날입니다. 그 마음이 어떠했을까요? 그 아픔에 공감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저 단순히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마음과 그 믿음을 알게 하시고, 그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그리하여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진정한 예수의 제자로서, 고난 가운데 처한다 할지라도,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나보다 더욱 힘든 이웃을 발견하고, 보듬게 하옵소서.
2. 나라 전체가 비상사태입니다. 전국방방곡곡이 파업정국이며, 선거운동이 시작되어 그 어느 때보다 소란스러운 세상입니다. 그 가운에 눈물짓는 이웃들의 아픔이 묻히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