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6/10)
1. 국민일보노조가 파업을 시작한지 170일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대표적인 기독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던 국민일보는 기실 불법적인 비리와 J목사 일가의 사유화 등 많은 문제를 떠안고 있었습니다. 그나마 100여명의 기자들이 파업을 하며 진실을 알려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사측과 노조의 교섭이 있었는데, 사측은 노조에게 업무복귀를 명령했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징계를 내린다는 선전포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현재 5명의 노조원이 목숨을 걸고 단식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힘없는 노동자들이 억울하게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공의를 회복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쁜소식을 전하는 국민일보를 회복시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