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2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홍순관 지음 / 살림출판사

그의 노래... 그가 쓴 글이 내 영혼을 울린다.
홍순관 - 평화와 생명을 노래하는 가수
신앙인으로서 그의 고백에 귀 기울여 보자.

 

1240-0930

 

장르 뛰어넘기

 

피카소가 도자기호리병을 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꼭지는 앞으로 뒤틀어 내리고
엄지손톱으로 웃는 눈과 입을
장난스럽게 그려 놓았습니다.
병이 사람이 된 것이지요.

 

백남준은 비디오에 타임을 불어넣었습니다.
온갖 문명의 잡동사니들이
장난스럽게 비디오 속에서 춤을 춥니다.
문명의 시간들이 공존하며 걸작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밟히고 눌리는 흙으로
땅을 디디고 서는 존재를 만들었습니다.
흙에 하나님의 바람을 후욱 불어넣어
산 사람이 되었지요.

 

예수는 광야를 구원으로 만듭니다.
돌을 떡으로 만들지도 않고 시간만 견디었지요.
광야의 사십 일이 영원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제목 없음.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1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착한세상 좋은만남 2012.09.04 294
280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9/9) 좋은만남 2012.09.18 267
279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못 박을 줄 모르는 목수 좋은만남 2012.09.18 334
278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9/16) 좋은만남 2012.10.02 206
277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바람에 휘리릭 나뭇잎 하나 떨어졌습니다. file 좋은만남 2012.10.02 269
276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9/23) 좋은만남 2012.10.02 192
275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낙타를 따라 file 좋은만남 2012.10.02 268
274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9/30) 좋은만남 2012.10.02 228
»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장르 뛰어넘기 file 좋은만남 2012.10.02 261
272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0/7) 좋은만남 2012.10.10 209
271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돌아갈 수 없는 시간 file 좋은만남 2012.10.10 267
270 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0/14) 좋은만남 2012.10.17 183
269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개미는 걸어 일하고 file 좋은만남 2012.10.17 234
268 '엎드림' / 민수기 14:1-5 - 이관택 전도사 좋은만남 2012.10.17 400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