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이상한 겨울 이야기

by 좋은만남 posted Jan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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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관 지음 / 살림출판사

그의 노래... 그가 쓴 글이 내 영혼을 울린다.
홍순관 - 평화와 생명을 노래하는 가수
신앙인으로서 그의 고백에 귀 기울여 보자.

 

1252-1223

 

  이상한 겨울 이야기

 

죽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죽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무한한 인내 없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죽을 것이 다 죽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죽을 것이 다 죽어지면 살 것만 남게 되지요.
철저히 죽여서 살리는 것이 하늘의 방법입니다.

 

이상한 겨울 이야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