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성화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1/13)
1.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 생명과 평화의 하나님 나라가 모든 생명에게 이뤄지기를 소원합니다. 단 하나의 생명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누리게 하옵소서
2. 쌍용차 노동자들 중 455명이 일터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전체 해고자에 비해 그리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이제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형식적인 복직이 아니라 서로가 진정으로 배려하고, 용서하는 화해의 사건이 되게 하소서. 또한 남아있는 해고자들 또한 일터로 돌아가게 하소서.
[네가 걸으면 하나님도 걸어] - 그 때 오는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