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무엘은 늙자, 자기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웠다. 2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로 일하였다. 3 그러나 그 아들들은 아버지의 길을 따라 살지 않고, 돈벌이에만 정신이 팔려, 뇌물을 받고서, 치우치게 재판을 하였다. 4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모여서, 라마로 사무엘을 찾아갔다. 5 그들이 사무엘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어른께서는 늙으셨고, 아드님들은 어른께서 걸어오신 그 길을 따라 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이방 나라들처럼, 우리에게 왕을 세워 주셔서, 왕이 우리를 다스리게 하여 주십시오." 6 그러나 사무엘은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 달라는 장로들의 말에 마음이 상하여, 주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7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 들어 주어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것이다.
"모든 이방나라들처럼?"
사무엘이 늙자 백성들은 사무엘을 찾아와서 자기들을 위해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이방나라들처럼' 자기들에게도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기에는 이방나라들의 중앙집중적 전제주의가 참 좋고 효율적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하나님을 더이상 신뢰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역시 효율성과 경제성 등을 운운하면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세상적이고 감정적인 이유로 반신앙적인 것들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 돌아봐야 합니다. 다른 나라들의 모습을 추종하다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헛되게 다른 나라, 다른 풍습들을 추종하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이방나라들처럼?"
사무엘이 늙자 백성들은 사무엘을 찾아와서 자기들을 위해 왕을 세워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은 '이방나라들처럼' 자기들에게도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기에는 이방나라들의 중앙집중적 전제주의가 참 좋고 효율적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것은 하나님을 더이상 신뢰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역시 효율성과 경제성 등을 운운하면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세상적이고 감정적인 이유로 반신앙적인 것들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 돌아봐야 합니다. 다른 나라들의 모습을 추종하다가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헛되게 다른 나라, 다른 풍습들을 추종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