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토) / 열왕기하 24:1-5

by 좋은만남 posted Jul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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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야김이 다스리던 해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쳐들어왔다. 여호야김은 그의 신하가 되어 세 해 동안 그를 섬겼으나, 세 해가 지나자, 돌아서서 느부갓네살에게 반역하였다. 2 주님께서는 바빌로니아 군대와 시리아 군대와 모압 군대와 암몬 자손의 군대를 보내셔서, 여호야김과 싸우게 하셨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그들을 보내신 것은, 자기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하신 말씀대로, 유다를 쳐서 멸망시키려는 것이었다. 3 이것은, 므낫세가 지은 그 죄 때문에 그들을 주님 앞에서 내쫓으시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유다에게서 성취된 일이었다. 4 더욱이 죄 없는 사람을 죽여 예루살렘을 죄 없는 사람의 피로 가득 채운 그의 죄를, 주님께서는 결코 용서하실 수 없으셨기 때문이다. 5 여호야김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가장 강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라"

북왕국 이스라엘이 패망한 이후에 결국 남왕국 유다고 패망하게 됩니다. 남왕국이 패망하게 된 것은 당시에 가장 큰 세력으로 패권을 쥐고 있던 바빌로니아의 조공국이었던 유다가 바빌로니아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서 이집트와 연합하여 바빌로니아에 대항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집트가 바빌로니아를 능가할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바빌로니아의 분노를 사게된 유다는 패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바빌로니아를 이기려면 바빌로니아보다 더 강한 나라에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보다 약한 나라에 붙으면 분노를 사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의지할 곳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입니다. 허튼 것을 좇아봤자 결국은 패망의 길입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