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르우벤 자손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쪽 지파 가운데서, 방패와 칼을 들고 활을 당기며 싸움에 익숙하여 군대에 나갈 만한 용사들은, 사만 사천칠백육십 명이다. 19 그들이 하갈 사람과 여두르와 나비스와 노답과 싸울 때에, 20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하갈 사람과 이들의 모든 동맹군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는데, 이것은 그들이 싸울 때에 하나님을 믿고 그에게 부르짖었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셨기 때문이다. 21 그들은 적의 짐승 가운데서, 낙타 오만 마리와 양 이십오만 마리와 나귀 이천 마리와 사람 십만 명을 사로잡아 왔다. 22 이렇게 많은 적군이 죽어 넘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이 싸움을 도우신 결과이다. 포로로 잡혀 갈 때까지, 그들은 거기에서 살았다.

"승리하는 인생의 비결"

이 말씀은 역대기를 기록한 사람 혹은 집단이 전쟁 혹은 인생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했는가 하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이 내용은 군사용 자료에서 나온 것입니다만 매우 중대한 종교적 교훈을 선언하고 있는데 그것은 승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 그 백성, 민족, 개인은 승리하지만 그렇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배신하면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교훈입니다. 인생의 승리는 후원자, 자본, 기술, 능력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마음으로 얻습니다.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김으로 인생의 승리를 맛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