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주님께서 낮이나 밤이나 눈을 뜨시고, 이 성전을 살펴 주십시오. 이 곳은 주님께서 주님의 이름을 두시겠다고 말씀하신 곳입니다. 주님의 종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이 종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21 그리고 주님의 종인 나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바라보며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십시오. 주님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용서해 주십시오. 22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짓고, 맹세를 하게 되어, 그가 이 성전 안에 있는 주님의 제단 앞에 나와서 맹세를 하거든, 23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종들을 심판하시되,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죄가 있다고 판결하셔서 벌을 주시고, 옳은 일을 한 사람은 죄가 없다고 판결하셔서 그의 의로움을 밝혀 주십시오. 24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님께 죄를 지어 적에게 패배했다가도, 그들이 뉘우치고 돌아와서, 주님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님께 빌며 간구하거든, 25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성전만을 강조한 오류"
솔로몬은 멋드러진 성전의 건축을 모두 마치고 공적인 기도를 드립니다. 그가 지혜의 왕이라서 그런지 그의 기도도 참 멋지고 가슴 뭉클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성전을 향해서 기도할 때' 응답해 달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하나님의 거처를 성전으로 국한시킨 큰 오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거하시는 것이 아니고 무소부재, 편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라는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일에만, 교회당에서만 신자가 되고 교회를 나서면 보통 사람으로 살아가나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성전만을 강조한 오류"
솔로몬은 멋드러진 성전의 건축을 모두 마치고 공적인 기도를 드립니다. 그가 지혜의 왕이라서 그런지 그의 기도도 참 멋지고 가슴 뭉클한 기도입니다. 그런데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성전을 향해서 기도할 때' 응답해 달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성전은 하나님의 거처를 성전으로 국한시킨 큰 오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거하시는 것이 아니고 무소부재, 편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성전을 향해 기도할 때' 라는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주일에만, 교회당에서만 신자가 되고 교회를 나서면 보통 사람으로 살아가나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