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수) / 역대하 24:14-20

by 좋은만남 posted Aug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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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주님의 성전에서 번제를 드리는 일이 끊이지 않았다. 15 여호야다가 늙어 나이가 차서 죽으니, 그가 세상에서 누린 햇수는 백삼십 년이었다. 16 그가 평생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과 성전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였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를 '다윗 성' 왕실 묘지에 안장하였다. 17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으니, 유다 지도자들이 왕을 부추겨서 자기들의 말을 듣도록 하였다. 18 백성은 주 조상의 하나님의 성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죄 때문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진노가 내렸다. 19 주님께서는 백성을 주님께로 돌이키도록 경고하시려고 예언자들을 보내셨지만, 백성은 예언자의 말 듣기를 거절하였다. 20 여호야다 제사장의 아들 스가랴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이 되어,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나 하나님이 말한다. 어찌하여 너희가 주님의 명을 거역하느냐? 너희가 형통하지 못할 것이다. 너희가 주님을 버렸으니, 주님께서도 너희를 버리셨다."

"스승의 가르침과 훈련"

요아스는 성경에 나오는 매우 칭찬받을만한 왕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는 특히 성전을 잘 보살피고 보수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 쇠락한 성전종교를 부흥시키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선행이 일생토록 계속된 것은 아닙니다.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자 그는 하나님 신앙을 버리고 우상숭배를 하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회개의 촉구도 무시하였습니다. 이처럼 신앙의 스승과 그 가르침, 훈련은 중요합니다. 스승이나 지도자의 훈련이 때로는 귀찮고 하찮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그 가르침이 자신을 지키고 통제하는 힘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우리의 지도자는 예수님입니다.

우리 스승되신 예수님을 잘 본받고 따라 우리 자신을 지킬 힘을 갖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