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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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일들을 마친 다음에, 지도자들이 나에게 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들마저도, 이방 백성과 관계를 끊지 않고,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과 이집트 사람과 아모리 사람이 하는 역겨운 일을 따라서 합니다. 2 이방 사람의 딸을 아내로 또는 며느리로 맞아들였으므로, 주변의 여러 족속의 피가 거룩한 핏줄에 섞여 갑니다. 지도자와 관리라는 자들이 오히려 이러한 일에 앞장을 섭니다." 3 이 말을 들은 나는, 너무나 기가 막혀서, 겉옷과 속옷을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뜯으면서 주저앉았다. 4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내가 저녁 제사 때까지 넋을 잃고 앉아 있는 동안에, 그들은 포로로 잡혀 갔다가 되돌아온 백성이 저지른, 이렇게 큰 배신을 보고서, 나에게로 모여들었다.

"혈통이 아니라 믿음"

포로로 있던 땅에서 예루살렘으로 귀향한 유대인들이 이미 그 땅에 들어와 살고 있었던 주민들과 함께 경제적인 관계를 맺고 자연스럽게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았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합리적인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에스라는 매우 놀라고 슬퍼하였습니다. 그 슬픔은 종교적 혼합절충이나 우상숭배 때문이라기보다는 거룩한 핏줄(2절)의 훼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스라엘은 혈통이나 핏줄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스라엘 자체가 이미 이집트에서 탈출한 노예집단인 히브리 계층을 전제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혈통이 아니라 믿음을 따릅니다.

우리의 신앙은 혈통이나 인간관계가 아니라 믿음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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