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화) / 욥기 15:2-10

by 좋은만남 posted Sep 08,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 지혜롭다는 사람이, 어찌하여 열을 올리며 궤변을 말하느냐? 3 쓸모 없는 이야기로 논쟁이나 일삼고, 아무 유익도 없는 말로 다투기만 할 셈이냐? 4 정말 너야말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도 내던져 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뉘우치며 기도하는 일조차도 팽개쳐 버리는구나. 5 네 죄가 네 입을 부추겨서, 그 혀로 간사한 말만 골라서 하게 한다. 6 너를 정죄하는 것은 네 입이지, 내가 아니다. 바로 네 입술이 네게 불리하게 증언한다. 7 네가 맨 처음으로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기라도 하며, 산보다 먼저 생겨난 존재라도 되느냐? 8 네가 하나님의 회의를 엿듣기라도 하였느냐? 어찌하여 너만 지혜가 있다고 주장하느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을 너 혼자만 알고 있기라도 하며,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그 무엇을 너 혼자만 깨닫기라도 하였다는 말이냐? 10 우리가 사귀는 사람 가운데는, 나이가 많은 이도 있고, 머리가 센 이도 있다. 네 아버지보다 나이가 더 든 이도 있다.

"참된 지혜"

지혜는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지혜가 있어야 그 인생을 편안하게 혹은 의미 있게 살아가지만 지혜 없이 어리석은 사람은 결국 허망한 종말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분명한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속이는 지혜도 있습니다. 누구나 다 자기는 세상을 잘 알고 지혜롭다고 여깁니다만 대부분이 속이는 지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나이만 많으면 지혜롭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역시 속이는 지혜인 경우가 많습니다. 생명을 살리고 삶을 충만하게 하는 지혜는 하나님의 주권에 근거한 지혜입니다. 우리는 바른 지혜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지혜롭게 하셔서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