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월) / 시편 34:14-22

by 좋은만남 posted Sep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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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악한 일은 피하고, 선한 일만 하여라. 평화를 찾기까지, 있는 힘을 다하여라. 15 주님의 눈은 의로운 사람을 살피시며, 주님의 귀는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다. 16 주님의 얼굴은 악한 일을 하는 자를 노려보시며, 그들에 대한 기억을 이 땅에서 지워 버리신다. 17 의인이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18 주님은,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 19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님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20 뼈마디 하나하나 모두 지켜 주시니, 어느 것 하나도 부러지지 않는다. 21 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끝내 죽음을 맞고, 의인을 미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땅한 벌을 받을 것이다. 22 주님은 주님의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다.

"의인은 고난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의인을 부르시고 의인을 바라보십니다. 주님은 마음 상한 이들과 가까이 계시고 낙심한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의인이 위기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냥 모르는 척, 눈 질끈 감고 못 본 척 하면 될 일이지만 의인은 결코 그렇게 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니 갖가지 고난과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의인을 고난에서 건져주시고 못 본 척하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삶이 너무 편안하고 안일한 것은 아닌지 부끄럽게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편안하고 안일한 삶을 바라고 의를 외면하는 삶이 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