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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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른 빵 한 조각을 먹으며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진수성찬을 가득히 차린 집에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낫다. 2 슬기로운 종은 부끄러운 일을 하는 주인집 아들을 다스리고, 그 집 자녀들과 함께 유산을 나누어 받는다. 3 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지만,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단련하신다. 4 악을 행하는 사람은 사악한 말에 솔깃하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중상하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 5 가난한 사람을 조롱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분을 모욕하는 것이다. 남의 재앙을 기뻐하는 사람은 형벌을 면하지 못한다. 6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어버이는 자식의 영광이다. 7 거만한 말이 미련한 사람에게는 안 어울린다. 하물며 거짓말이 통치자에게 어울리겠느냐? 8 뇌물을 쓰는 사람의 눈에는 뇌물이 요술방망이처럼 보인다. 어디에 쓰든 안 되는 일이 없다. 9 허물을 덮어 주면 사랑을 받고, 허물을 거듭 말하면 친구를 갈라놓는다.

"복된 가정의 조건"

잠언은 격언과 경구들의 모음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한 문장의 격언이라고 봐서는 안 됩니다. 짧은 문장으로 된 구절들이 두어 개씩 모여 더욱 깊은 뜻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깊이 묵상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말씀은 복된 가정의 조건에 대해서 가르침을 줍니다. 진수성찬보다는 화목이 중요하며 슬기로운 사람으로 인해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됨을 알려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행복한 가정의 조건으로 돈을 꼽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가정은 외면하기 일쑤입니다. 주객이 전도된 현상입니다. 성도의 가정은 이 말씀을 중요하게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이 허망한 것이 아닌 진리와 영생을 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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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미화 2008.10.14 21:37
    악을 행하는 말에 솔깃하고 거짓말하며 남의 말의 하는것에 솔깃했던 오늘하루인것 같다. 오전부터 퇴근까지...나의 마음은 미움으로 가득찼던것 같다. 오늘3절의 말씀이 다시 나의 마음을 두들긴다. '도가니는 은을,화덕은 금을 단련하지만,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단련하신다.'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단련하신다. 그렇기에 계속 기도하게된다. 하루하루 우리를 지으신 분을 모욕되게 하지 말자고 오늘하루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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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만남 2008.10.15 22:34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하루하루로 끝내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하면
    인생이 뭐 그리 시비할 꺼리도 없고 욱하고 열받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나이 먹고도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이 먹지 않고도 미리 나잇값을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덕이랍니다.
    꾸준하게 인내심을 갖고 넉넉하고 너그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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