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1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귀한 집 딸아, 신을 신은 너의 발이 어쩌면 그리도 예쁘냐? 너의 다리는 숙련공이 공들여 만든 패물 같구나. 2 너의 배꼽은, 섞은 술이 고여 있는 둥근 잔 같구나. 너의 허리는 나리꽃을 두른 밀단 같구나. 3 너의 가슴은 한 쌍 사슴 같고 쌍둥이 노루 같구나. 4 너의 목은 상아로 만든 탑 같고, 너의 눈은 바드랍빔 성문 옆에 있는 헤스본 연못 같고, 너의 코는 다마스쿠스 쪽을 살피는 레바논의 망대 같구나. 5 너의 머리는 영락없는 갈멜 산, 늘어뜨린 너의 머리채는 한 폭 붉은 공단, 삼단 같은 너의 머리채에 임금님도 반한다. (남자) 6 오 나의 사랑, 나를 기쁘게 하는 여인아, 그대는 어찌 그리도 아리땁고 고운가? 7 그대의 늘씬한 몸매는 종려나무 같고, 그대의 가슴은 그 열매 송이 같구나. 8 "이 종려나무에 올라가 가지들을 휘어 잡아야지." 그대의 가슴은 포도 송이, 그대의 코에서 풍기는 향내는 능금 냄새, 9 그대의 입은 가장 맛 좋은 포도주. (여자) 잇몸과 입술을 거쳐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이 포도주를 임에게 드려야지.

"사랑과 기쁨의 눈물"

6장 후반부터 이어지는 7장 초반의 내용은 혼인식과 관련된 노래입니다. 7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남자는 자기와 혼인하기 위해 나아오는 연인에게 춤을 추라고 청합니다. 그러나 수줍은 듯 그 요청을 거절합니다. 그 여인을 보는 남자는 자부심과 사랑으로 충만한 자신을 느낍니다. 그들의 눈은 온통 기쁨과 감사의 눈물로 그렁그렁합니다. 그 눈을 보니 바드랍빔 성문 옆에 있는 헤스본 연못처럼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이로 말미암은 기쁨의 눈물! 존재 자체가 큰 기쁨입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께 그런 존재들입니다. 하나님께 사랑 받기에 합당한 존재들로 살아가십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감격을 느끼며 충만한 기쁨을 누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8 10월 29일(수) / 이사야 14:3-10 2008.10.27 904
107 10월 28일(화) / 이사야 11:3-9 2008.10.27 948
106 10월 27일(월) / 이사야 8:16-22 2008.10.21 1089
105 10월 25일(토) / 이사야 2:6-12 2008.10.21 1091
» 10월 24일(금) / 아가 7:1-9 2008.10.21 1187
103 10월 23일(목) / 아가 4:1-8 2008.10.21 1330
102 10월 22일(수) / 아가 1:9-17 2008.10.21 1399
101 10월 21일(화) / 전도서 10:1-10 2008.10.21 1195
100 10월 20일(월) / 전도서 4:9-16 2008.10.11 1203
99 10월 18일(토) / 잠언 29:1-9 2008.10.11 1461
98 10월 17일(금) / 잠언 26:11-20 2008.10.11 1456
97 10월 16일(목) / 잠언 23:1-8 2008.10.11 1443
96 10월 15일(수) / 잠언 20:17-26 2008.10.11 1573
95 10월 14일(화) / 잠언 17:1-9 2 2008.10.11 2043
Board Pagination Prev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