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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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앗시리아 왕 사르곤이 보낸 다르단 장군이 아스돗으로 와서, 아스돗을 점령하였다. 2 그 해에 주님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를 시켜서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시기를, 허리에 두른 베 옷을 벗고,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사야는, 말씀대로, 옷을 벗고 맨발로 다녔다. 3 그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맨발로 다니면서,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게 표징과 징조가 된 것처럼, 4 앗시리아 왕이, 이집트에서 잡은 포로와 에티오피아에서 잡은 포로를,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 없이 모두 벗은 몸과 맨발로 끌고 갈 것이니, 이집트 사람이 수치스럽게도 그들의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로 끌려갈 것이다." 5 그리하여 에티오피아를 의지하던 자들과, 이집트를 그들의 자랑으로 여기던 자들이,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6 그 날이 오면, 이 해변에 사는 백성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우리가 의지하던 나라, 앗시리아 왕에게서 구해 달라고, 우리를 살려 달라고, 도움을 청한 나라가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우리가 어디로 피해야 한단 말이냐?"

"몸으로 드러낸 말씀"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예언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 예언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가 앗시리아와 싸워 패할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예언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었습니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삼 년 동안 살아가는 몸의 예언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요, 말씀을 전하고 이루는 예언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가 그의 몸과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드러냈듯이 우리도 역시 우리 삶과 몸으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우리가 몸과 삶으로 하나님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우리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도 우리 몸과 삶을 드려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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