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수) / 이사야 35:1-7

by 좋은만남 posted Nov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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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처럼 피어 즐거워할 것이다. 2 사막은 꽃이 무성하게 피어, 크게 기뻐하며, 즐겁게 소리 칠 것이다.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샤론의 영화가, 사막에서 꽃 피며, 사람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며, 우리 하나님의 영화를 볼 것이다. 3 너희는 맥풀린 손이 힘을 쓰게 하여라.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여라. 4 두려워하는 사람을 격려하여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복수하러 오신다. 하나님께서 보복하러 오신다. 너희를 구원하여 주신다" 하고 말하여라. 5 그 때에 눈먼 사람의 눈이 밝아지고, 귀먹은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다. 6 그 때에 다리를 절던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혀가 노래를 부를 것이다.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7 뜨겁게 타오르던 땅은 연못이 되고, 메마른 땅은 물이 쏟아져 나오는 샘이 될 것이다. 승냥이 떼가 뒹굴며 살던 곳에는, 풀 대신에 갈대와 왕골이 날 것이다.

"오늘을 이겨내는 믿음"

이사야 35장은 장래에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질 구원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광야와 사막이 낙원으로 변하며 맥 풀린 손이 힘을 쓰게 된답니다. 눈먼 사람은 보고 귀먹은 사람은 듣고 다리를 저는 사람은 뛰고 말을 못하던 이는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랍니다. 모든 것이 해결되고 모든 어려움이 사라지는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도무지 그런 날이 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여기에 믿음이 있습니다. 지금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지리라는 확신을 갖고 오늘을 이겨내고 오늘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신앙인의 믿음입니다.

오늘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고 인내하게 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