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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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들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잡아먹어라. 숲 속의 짐승들아, 와서 나의 백성을 삼켜라. 10 백성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것들은 눈이 멀어서 살피지도 못한다. 지도자가 되어 망을 보라고 하였더니, 벙어리 개가 되어서 야수가 와도 짖지도 못한다. 기껏 한다는 것이 꿈이나 꾸고, 늘어지게 누워서 잠자기나 좋아한다. 11 지도자라는 것들은 굶주린 개처럼 그렇게 먹고도 만족할 줄을 모른다. 백성을 지키는 지도자가 되어서도 분별력이 없다. 모두들 저 좋을 대로만 하고 저마다 제 배만 채운다. 12 그 도적들이 입은 살아서 "오너라, 우리가 술을 가져 올 터이니, 독한 것으로 취하도록 마시자. 내일도 오늘처럼 마시자. 아니, 더 실컷 마시자" 하는구나.

"지도자 된 성도의 책무"

책임 있는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파수꾼과 목자의 임무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이들은 짖어서 양떼에게 위험을 경고해주는 개만도 못하고 오히려 백성을 희생시켜 개인적 탐욕을 채우고 술에 취해 있다고 이사야는 격렬하게 비판합니다. 하나님이 지도자로 세우신 것은 그에 걸맞는 책임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도자가 그 책임을 망각할 때 교회와 사회는 무너지게 됩니다. 우리 성도는 세상을 향한 지도자, 파수꾼의 임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세속적인 권력에 취해 흥청거리고 있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세상의 파숫군으로 세움 받은 성도들의 임무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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