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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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 밝음을 바라나,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10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11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구원을 바라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12 주님, 주님께 지은 우리의 죄가 매우 많습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를 고발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우리가 발뺌할 수 없으며, 우리의 죄를 우리가 잘 압니다. 13 우리가 죄를 짓고 주님을 부정하였습니다. 우리의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물러가서, 포학한 말과 거역하는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마음에 품었고, 또 실제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14 그래서 공평이 뒤로 밀려나고 공의가 멀어졌으며, 성실이 땅바닥에 떨어졌고, 정직이 발붙이지 못합니다.

"예언자의 지적과 죄의 고백"

이사야는 59장 1-8절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지은 죄를 고발하고 비판합니다. 이어지는 9절은 백성들이 예언자의 지적에 대해 자신들의 죄를 고백입니다. 눈에 드러나고 느낄 수 있는 죄와 그 결과, 그리고 허물 자체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죄의 고백은 실로 상상을 초원합니다. 죄가 일상화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놀라운 것은 예언자의 비판에 즉시로 자신들의 죄를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우리의 허물과 잘못을 비판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아마도 즉시로 반박하고 변명하기 바쁠 것입니다. 그러나 변명과 반박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죄에 대한 경고를 달게 받으십시오.

우리에게 주시는 여러 경고와 지적을 달게 받고 변화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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