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화) / 미가 7:8-11

by 좋은만남 posted Jan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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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내 원수야, 내가 당하는 고난을 보고서, 미리 흐뭇해 하지 말아라.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지금은 어둠 속에 있지만, 주님께서 곧 나의 빛이 되신다. 9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 이제 나는 주님의 분노가 가라앉기까지 참고 있을 뿐이다. 마침내, 주님께서는 나를 변호하시고, 내 권리를 지켜 주시고,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 내가 주님께서 행하신 의를 볼 것이다. 10 그 때에 내 원수는 내가 구원 받은 것을 보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면서 나를 조롱하던 그 원수가 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 내 원수가 거리의 진흙처럼 밟힐 것이니, 패배당한 원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11 네 성벽을 다시 쌓아야 할 때가 온다. 네 지경을 넓혀야 할 때가 온다.

"성도는 오뚜기"

하나님을 의지하는 이들에게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뚜기와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이들은 어려움과 고난 앞에서 좌절은 할지 모르지만 절망은 없습니다. 항상 다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참된 아버지는 자녀의 거듭된 실패를 보고서 '역시 넌 안 돼, 이쯤에서 포기해라'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자녀의 좌절 앞에서도 용기를 주시며 다시 해보라고 격려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이 스스로 큰 위로자와 지원자가 돼주십니다.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은 실패를 경험할지언정 주저앉지는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좌절 앞에서도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