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6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 그런데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 울다가 몸을 굽혀서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을 입은 천사 둘이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신이 놓여 있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다른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여자여, 왜 우느냐?" 마리아가 대답하였다. "누가 우리 주님을 가져갔습니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4 이렇게 말하고, 뒤로 돌아섰을 때에, 그 마리아는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지만, 그가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였다. 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느냐?"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세요, 당신이 그를 옮겨 놓았거든, 어디에다 두었는지를 내게 말해 주세요. 내가 그를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셨다. 마리아가 돌아서서 히브리 말로 "라부니!" 하고 불렀다. (그것은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의 부르심"

마리아는 거의 실성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무덤 밖에서 흐느껴 울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그 앞에 나타났으나 놀라지도 않은 것 같고 예수님이 뒤에 서 계셨지만 눈치 채지도 못했습니다. 정신이 반쯤 나간 모습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리아야'하고 부르시는 순간에 마리아는 정신을 차리고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부르심이 갖는 힘과 능력이고 기적입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을 들으면 우리의 감겨진 눈이 떠지고 나갔던 정신이 돌아오며 혼미한 영혼이 깨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 음성을 듣고 변화된 연혼으로 거듭나십시오.

우리를 부르시는 그 음성을 듣고 응답하여 변화되게 인도하소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6 2월 20일(금) / 사도행전 17:3-8 2009.02.15 635
205 2월 19일(목) / 사도행전 14:1-7 2009.02.15 612
204 2월 18일(수) / 사도행전 11:23-30 2009.02.15 710
203 2월 17일(화) / 사도행전 8:18-24 2009.02.15 646
202 2월 16일(월) / 사도행전 5:27-33 2009.02.08 682
» 2월 14일9토) / 요한복음 20:11-16 2009.02.08 688
200 2월 13일(금) / 요한복음 17:18-23 2009.02.08 605
199 2월 12일(목) / 요한복음 14:15-21 2009.02.08 670
198 2월 11일(수) / 요한복음 11:20-27 2009.02.08 670
197 2월 10일(화) / 요한복음 8:12-18 2009.02.08 706
196 2월 9일(월) / 요한복음 5:11-17 2009.02.03 741
195 2월 7일(토) / 누가복음 23:16-25 2009.02.03 640
194 2월 6일(금) / 누가복음 20:34-40 2009.02.03 678
193 2월 5일(목) / 누가복음 17:3-10 2009.02.03 720
Board Pagination Prev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