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목) / 사도행전 14:1-7

by 좋은만남 posted Feb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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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유대 사람의 회당에 들어가서 말하였다. 그래서 유대 사람과 그리스 사람이 많이 믿게 되었다. 2 그러나 마음을 돌이키지 않은 유대 사람들이 이방 사람들을 선동해서, 믿는 형제들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하였다. 3 두 사도는 오랫동안 거기에 머물면서, 주님을 의지하여 담대하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손으로 표징과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셔서, 그들이 전하는 은혜의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 4 그 도시 사람들은 두 편으로 나뉘어서, 더러는 유대 사람의 편을 들고, 더러는 사도의 편을 들었다. 5 그런데 이방 사람들과 유대 사람들이 그들의 관원들과 합세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모욕하고 돌로 쳐죽이려고 했다. 6 사도들은 그것을 알고, 루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두 도시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피하였다. 7 그들은 거기에서도 줄곧 복음을 전하였다.

"모으는 사람, 흩는 사람"

같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부류가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모으고 하나 되게 하는 부류이지만 다른 하나는 흩고 분열시키고 선동하는 부류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가 되는 말씀을 전하지만 유대인들은 바울 일행에게 나쁜 감정을 품게 합니다. 그것도 여러 사람을 꼬드기고 선동해서 말입니다. 이런 모범적이지 않은 모습은 여전히 교회 안에 있습니다. 보이게 보이지 않게 편을 가르고 분열시키며 특정한 부류의 이익을 위해서 목숨을 겁니다. 그럼에도 참된 성도들은 하나됨의 일을 위해 헌신합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분열된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신앙으로 한 하나님을 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