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조회 수 6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8 나는 내 속에 곧 내 육신 속에 선한 것이 깃들여 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나는 선을 행하려는 의지는 있으나, 그것을 실행하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19 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 20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하면, 그것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속에 자리를 잡고 있는 죄입니다. 21 여기에서 나는 법칙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곧 나는 선을 행하려고 하는데, 그러한 나에게 악이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22 나는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나, 23 내 지체에는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우며,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24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겠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

"분열증의 치유자"

인간의 원죄는 이상과 현실의 분열로 나타납니다. 우리의 영혼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따르고자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이탈하고자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인간은 정신분열증을 심각하게 앓고 있는 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구한 신세를 한탄하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에게 희망의 빛이 주어졌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우리 자신과의, 이웃과의 분열증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 되게 하시는 힘임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분열된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잡아 세워주심을 믿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0 3월 9일(월) / 고린도후서 8:1-7 2009.03.01 697
219 3월 7일(토) / 고린도후서 2:12-17 2009.03.01 770
218 3월 6일(금) / 고린도전서 15:29-34 2009.03.01 646
217 3월 5일(목) / 고린도전서 12:1-9 2009.03.01 615
216 3월 4일(수) / 고린도전서 9:11-15 2009.03.01 667
215 3월 3일(화) / 고린도전서 6:1-6 2009.03.01 613
214 3월 2일(월) / 고린도전서 3:1-6 2009.03.01 649
213 2월 28일(토) / 로마서 13:8-14 2009.02.24 611
212 2월 27일(금) / 로마서 10:1-7 2009.02.24 704
» 2월 26일(목) / 로마서 7:18-25 2009.02.24 699
210 2월 25일(수) / 로마서 4:1-8 2009.02.24 688
209 2월 24일(화) / 로마서 1:10-15 2009.02.24 681
208 2월 23일(월) / 사도행전 26:24-29 2009.02.15 537
207 2월 21일(토) / 사도행전 20:30-36 2009.02.15 809
Board Pagination Prev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271 Next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