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금) / 로마서 10:1-7

by 좋은만남 posted Feb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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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자매 여러분,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내 동족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내 기도의 내용은, 그들이 구원을 얻는 일입니다. 2 나는 증언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열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성은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고, 자기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고 힘을 씀으로써, 하나님의 의에는 복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 모든 믿는 사람에게 의가 되어 주셨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 근거한 의를 두고 기록하기를 "율법을 행한 사람은 그것으로 살 것이다" 하였습니다. 6 그러나 믿음에 근거한 의를 두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는 마음 속으로 '누가 하늘에 올라갈 것이냐' 하고 말하지 말아라. (그것은 그리스도를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7 또 '누가 지옥에 내려갈 것이냐' 하고 말하지도 말아라. (그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동포를 위한 기도"

바울은 동포와 동족을 위한 간절하고 애절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유대인은 하나님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그 열정이 올바른 지식에서 생긴 것이 아님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동포를 향한 이 애절하고 간절한 마음이 새삼스럽게 마음을 울립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우리의 동포도 마찬가지입니다. 돈과 성공이 최고라며 잠시 하늘을 올려다 볼 틈도 없이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열심과 열정이지만 그 마지막은 허무할 것입니다. 우리의 선교는 헛된 가치를 좇는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이 바른 가치를 따라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 백성들이 헛된 인생을 살지 않고 복음 따라 살게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