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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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리가 여러분에게 영적인 것으로 씨를 뿌렸으면, 여러분에게서 물질적인 것으로 거둔다고 해서, 그것이 지나친 일이겠습니까? 12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런 권리를 가졌다면, 하물며 우리는 더욱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이런 권리를 쓰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모든 것을 참습니다. 13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고, 제단을 맡아보는 사람은 제단 제물을 나누어 가진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지 못합니까? 14 이와 같이 주님께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 살아가라고 지시하셨습니다. 15 그러나 나는 이런 권리를 조금도 행사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또 나에게 그렇게 하여 달라고 이 말을 쓰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내가 죽는 편이 낫겠습니다. 아무도 나의 이 자랑거리를 헛되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청빈한 사도의 생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에 대한 도전에 직면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힙니다. 그러면서 사도들, 즉 하나님의 일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는 이들의 생계를 교회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그는 불순한 동기에 휘말리는 것을 원치 않아 그 권리를 포기했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목회자의 생계를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목회자들 역시 종교인으로써 청빈한 생활을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가 사회적 물질적 기득권층이 된 것은 참으로 기가 막힌 일입니다. 이 땅의 목회자들이 바울과 같은 마음을 갖고 청빈하고 절제할 줄 알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탐욕이 아닌 자발적 가난의 생활로 예수님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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