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월) / 야고보서 3:13-18

by 좋은만남 posted Mar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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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러분 가운데서 지혜 있고 이해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러한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여 그의 행실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그 일은 지혜에서 오는 온유함으로 행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14  여러분의 마음 속에 지독한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고, 진리를 거슬러 속이지 마십시오. 15  이러한 지혜는 위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땅에 속한 것이고, 육신에 속한 것이고, 악마에게 속한 것입니다. 16  시기심과 경쟁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온갖 악한 행위가 있습니다. 17  그러나 위에서 오는 지혜는 우선 순결하고, 다음으로 평화스럽고, 친절하고, 온순하고, 자비와 선한 열매가 풍성하고, 편견과 위선이 없습니다. 18  정의의 열매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 평화를 위하여 그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이는 열매입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

지혜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와 땅에 속한 지헤가 있다고 야고보서는 우리를 가르칩니다. 땅에 속한 지혜는 사실 거짓된 어리석음이고 지독한 시기심, 경쟁심, 혼란, 악한 행실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순결, 평화, 친절, 온순, 자비, 선한 열매, 정의 등의 단어와 궤를 같이 합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어떤지 돌아본다면 우리가 땅에 속한 어리석음으로 사는지,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사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시기심과 경쟁심을 버리고 평화와 자비, 순결과 정의를 열매 맺는 지혜를 따르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헛된 가치를 따르지 않고 예수의 길을 따르는 성도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