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화) / 창세기 5:1-12

by 좋은만남 posted Apr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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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담의 역사는 이러하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2 하나님은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고 하셨다. 3 아담은 백서른 살에 자기의 형상 곧 자기의 모습을 닮은 아이를 낳고,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4 아담은 셋을 낳은 뒤에,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5 아담은 모두 구백삼십 년을 살고 죽었다. 6 셋은 백다섯 살에 에노스를 낳았다. 7 셋은 에노스를 낳은 뒤에, 팔백칠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8 셋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 죽었다. 9 에노스는 아흔 살에 게난을 낳았다. 10 에노스는 게난을 낳은 뒤에, 팔백십오 년을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11 에노스는 모두 구백오 년을 살고 죽었다. 12 게난은 일흔 살에 마할랄렐을 낳았다.

"계속 이어지는 하나님의 형상"

최소한 성서는 아담으로부터 시작하는 인류의 초기역사가 그리 성공적이지 못하다고 봤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담의 족보를 나열하는데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이라고 언급합니다. 아담은 자기가 지음 받은 하나님의 형상을 또 그 자녀들에게 물려주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형상은 인류의 대가 계속되는 대로 또 이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이 이런저런 실수와 실책을 반복하며 자책하는 중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은 그렇게 우리 안에 전해지고 또 후대로 넘겨지게 된다니 우리가 대를 이어 깊은 관계를 맺게 되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깨닫게 됩니다.

인간의 모든 죄 가운데도 하나님의 형상을 이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