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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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인 그의 장인 이드로의 양 떼를 치는 목자가 되었다.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갔을 때에, 2 거기에서 주님의 천사가 떨기 가운데서 이는 불꽃으로 그에게 나타났다. 그가 보니, 떨기에 불이 붙는데도, 그 떨기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 3 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4 모세가 그것을 보려고 오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떨기 가운데서 "모세야, 모세야!" 하고 그를 부르셨다. 모세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5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너는 신을 벗어라." 6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하나님을 뵙기가 두려워서, 얼굴을 가렸다.

"거룩한 곳에 설 때는"

모세는 광야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합니다. 떨기에 불이 붙었는데도 타서 재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불꽃이 살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시며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니 신발을 벗어라'고 명령하십니다. 신을 벗는다는 의미는 아무런 꾸밈이 없는 자연상태 그대로의 모습을 가리킵니다. 오늘날에는 거룩한 땅이 없는 것 같아서인지 자연 그 상태로의 모습으로 서야할 곳을 찾지 못합니다. 그만큼 우리 인생이 꾸밈이 많고 가릴 것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반면에 우리가 꾸밈없이 진솔하게 살아가는 곳이 바로 신성하고 거룩한 곳이 될 것입니다.

신실한 삶을 통해 우리가 서는 곳, 가는 곳마다 거룩한 땅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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