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토) / 민수기 26:1-7

by 좋은만남 posted May 30,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염병이 지나간 뒤에,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의 아들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머리 수를 세어라. 스무 살부터 그 위로, 이스라엘에서 군대에 나갈 수 있는 이들을 모두 조상의 가문별로 세어라." 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은 여리고 건너편 요단 강 가의 모압 평지에서 백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렇게 지시하였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스무 살부터 그 위로 남자의 수를 세시오." 이집트 땅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은 다음과 같다. 5 이스라엘의 맏아들은 르우벤이다. 르우벤의 자손은, 하녹에게서 난 하녹 가족과, 발루에게서 난 발루 가족과, 6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가족과, 갈미에게서 난 갈미 가족이다. 7 이들은 르우벤 가족이며, 등록된 이들은 사만 삼천칠백삼십 명이다.

"새로운 인구조사"

하나님은 두 번째로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조사를 명령하십니다. 민수기 1장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인구조사는 첫 번째와 비교해볼 때 그 숫자면에서도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의 조사는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불신하여 반란을 일으켰던 세대들은 단 한 사람도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세대의 인구조사입니다. 새로운 인구조사에 포함된 명단과 인구가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새로운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습관에 젖은 구태의연한 신앙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대가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새시대의 주인이 되는 신앙인으로 자라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