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만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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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방향을 바꾸어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에 들어섰으며,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부근에서 떠돌았습니다. 2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3 '너는 이 백성을 데리고 오랫동안 이 산 부근에서 떠돌았으니,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서 북쪽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 또 백성에게 지시하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 곧 너희 친족의 땅 경계를 지나갈 때에는,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할 터이니, 매우 조심하여라. 5 그들의 땅은 한 치도 너희에게 주지 않았으니, 그들과 다투지 말아라. 세일 산은 내가 에서에게 유산으로 주었다. 6 먹거리가 필요하면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어야 하고, 물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사서 마셔야 한다' 하셨습니다. 7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시고, 이 넓은 광야를 지나는 길에서, 당신들을 보살펴 주셨으며, 지난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계셨으므로, 당신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벌을 받고 정신을 차렸으니 다행"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은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나안 기름진 땅을 주시마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그 땅이 이스라엘을 삼키는 땅이라고 한 열 명의 정탐꾼 말을 더 믿은 것입니다. 그 결과는 참담합니다. 결국 40년이라는 시간을 에둘러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두 번째 하나님의 명령에는 한 치도 어김이 없습니다. 한 번 뜨거운 맛을 보고서야 제 정신을 차린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을 돌이켜 봅니다. 우리는 한두 번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꾸중과 질책을 당하고서도 여전히 정신을 못차린게 아닌가 하는 진지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벌을 받고도 정신 못차리고 여전히 죄를 짓는 우리를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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